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글블무드 보른 (문단 편집) == 성격 == 성격 외의 무기를 도검이 아닌 활을 쓴다는 것 빼고 별달리 특이점이 없다. 어두운 과거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고, 먼치킨적으로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또한 전형적인 착하고 상냥한 남자이며 히로인들도 그 상냥함에 반한다는 전개도 이 분야에선 일관된 클리셰 수준이기도 하다. 성실하며, 성량하고 또한 진실되어 있기 때문에 작중 인물들은 그의 진솔한 점에 대해 마음에 들어한다. 에렌이나 류드밀라가 무리한 조건 없이 티글을 조력해준 이유도 이런점에서 기인한다. 심지어 모략과 음모를 꾸미는 발렌티나마저 티글의 이런 점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상당히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그것에 무척이나 정도가 심해서 에렌의 포로가 된 이후에도 적국의 인물들에 대한 경계심을 제외하면 그냥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태도를 유지한다. 취미가 잠이고 --그냥 계속 자는 것을 낮잠이라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자면 못일어나는 성격이라 아침에 그를 깨우려면 꽤나 애를 먹는다. 특히 리무아리샤는 티글을 깨우기 위해 '''입에 칼을 쑤셔박을까'''하고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이때가 포로로 잡혀있을 때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천하태평... 하지만 완전히 둔한 것은 아니어서 전투나 사냥, 혹을 위험을 느꼈을때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에렌이 자고 있는 티글을 살기로 깨우려고 했을 때는 반사적으로 일어나면서 그녀를 제압해 버렸다. --그리고 에렌의 슴가를 만지는건 덤-- 또한 암살을 당할뻔 했을때도 기민하게 대처하여 암살자를 처리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영지이자 고향인 알자스에 대한 애정이 매우 깊다. 에렌이 부하가 되라고 했을 때 거절한 이유도 영지인 알자스를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며 알자스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지스터트에 알자스가 점령당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즉 티글에겐 자신의 조국보다는 고향이 소중한 셈. 뭐 브륀 왕국은 활을 천시하는데다가 브륀 왕국이 하도 막장이었는지라 혐오감을 안 가질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테나르디에 군이 쳐들어왔을 때에도 적국 지스터트 소속인 에렌의 군대까지 빌려서 알자스를 구원하고, 브륀 왕국의 최강 기사단 나바르 기사단이나 자신보다 세력이 큰 테나르디에 공작이나 가늘롱과도 맞서 싸운다. 알자스에서 평온한 생활을 할수 있다면 다른 것은 필요없다고 여기는 지라 권력이나 지위, 명예, 재물에 대한 욕심 등의 야심이 없다. 그래서인지 한 영지의 주인이지만 보좌하는 가신과 하녀 하나만 두고 생활하고 있다. 또한 더 큰 것을 노릴 생각이 없느냐는 [[류드밀라 루리에]]에게 '''"알자스만 해도 나에게는 너무 넓다"'''고 말한다. 하지만 7권의 언행을 볼 때 본인도 알자스의 조용한 시골귀족으로 돌아가기는 힘들다는 걸 자각하는 듯 하다. 이 점은 빅토르 왕에게도 웃기고 있다고 논파당하기도 했다. 여자관계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유부단하고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여자에 대한 내성이 없는데다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격 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본의 아니게 [[어장관리(연애)|어장관리]]를 하고 있다. 올가의 고백을 받았을 때는 확실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4년을 기다려 달라고 한다던가[* 심지어 처음엔 5년씩이나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그러다가 올가가 4년으로 줄이자 짧다고 투덜댄다(...).] 레긴에게 고백을 받았을 때는 이미 에렌과 티타라는 연인이 있음에도 마물에 대한 핑계만 대면서 1년을 기다려 달라고 했다.[* 다시 말하지만 자신에게 이미 연인이 있다고 밝힌게 아니다. 그냥 공적인 일을 이유로 보류한 것일뿐. 이래놓고선 나중엔 남들이 자신과 레긴과의 결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하자 자신은 레긴이 싫지 않다고 말하면서 어장관리를 해버린다.] 옆에서 연인인 에렌이 조마조마하게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라나 소피의 유혹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 이쯤되면 과히 숫기가 없는게 아니라 결단력이 없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히로인들이 유혹할 때마다 거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얼굴만 붉히니 티글을 좋아하는 히로인들 입장에서는 스킨십을 통해 계속 유혹하고 티글은 계속 거기에 넘어가버리는 악순환이 발생하면서 주인공의 우유부단이 강조된다. 또한 진지하게 고백하는 상대에게 대책없이 몇 년이나 되는 긴 시간을 기다려 달라고 하는 것도 상당히 무레한 거절 방식이다. 제대로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시키고서 거절해야지 이렇게 시간만 버는 것은 본인이 거절할 용기가 없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그래놓고선 본인은 나중에 에렌이랑 [[섹스|관계]]를 맺고 그것도 모자라 티타까지 끌어들인다. 또한 레긴이나 미라의 고백에 대한 대처도 욕 먹을 일이긴 했지만 이 사실을 에렌이나 티타에게 제대로 상의하지 않는 것 역시 상당히 배려심이 없는 행동이다. 아무리 에렌이 다른 여자를 맞이하는 것을 허락해줬고, 티타의 성격이 온화하다 해도 자신의 연인이 멋대로 다른 여자와 관계 맺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 --당장 누군가 육탄공세 펼치면 그쪽으로 넘어갈 만큼 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